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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 Record

2024년 1월 24일 - 또다른 결심

by 기록자_Recordian 2024. 1.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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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자청님의 '역행자' 라는 책을 읽고 있다.

(해당 책은 추후 요약 정리하여 블로그에 올릴 예정)

 

작가가 20대 초반부터 중반까지 삶에서 방황할 때 무작정 책을 읽었고,

거기에 본인 스스로 '22법칙' 이라는 이름으로

매일 2시간 씩 책을 읽고 글쓰는 시간을 가졌다고 한다.

 

해당 시간을 가지며, 책 읽고 글쓰기 라는 본인의 습관이 생겼고,

지금은 학업, 외모, 돈 이라는 세 가지 벽을 넘어 경제적 자유를 이룬 삶을 살고 있다고 한다.

 

지금 해당 책을 1회독 하고, 2회독 중인데

근래 들어 삶에 대한 생각이 많고, 미래에 대한 걱정도 많고,

새로운 도전을 하고 싶어 이런저런 동기부여 유튜브와 책을 읽고 있다.

 

대부분의 영상과 책에서 공통적으로 말하는 것은,

생각만 하면 변화가 없다. 실행해라

라는 내용이다.

 

그렇다고 거창한 계획을 시작하라는 것은 아니다.

나의 목표로 다가가기 위한 작은 것이라도 시작하라는 것이다.

물론, 현재 아무런 목표가 없다면, 그어떤 것이라도 없다면

그냥 내 삶에 도움이 될만한 일들을 시작하라는 것이고,

그 중 가장 좋은 것은 독서라는 것이다.

 

앞으로 과거의 현인들이 남겨놓은 지식과 경험을 간접적으로 배우고 느끼면서

나의 현재와 미래를 다듬어 보고자 다시 독서를 시작하고자 한다.

 

나는 약 10여 년전 한창 꿈과 에너지가 넘치던 20대 초반 시절에

자기계발서나 경제관련, 마케팅 관련 책을 읽으며 노트에 요약 정리를 하던 취미? 버릇? 습관이 있었다.

 

왜그랬는지 정확히 기억나지는 않지만,

아마 책을 읽으며 그 내용을 머리에 넣고자 했었던 거 같다.

(나는 공부할 때도 그냥 읽고 줄치는 것보다 노트에 적어 내려가는 게 내용을 암기하거나 이해하는데

훨씬 도움이 된다.)

 

또 한편으로는,

내가 적어놓은 요약본을 보면 해당 책을 한 번 더 읽는 것보다

시간이 훨씬 절약되기 때문인 듯 하기도 하다.

 

'기록자' 라는 컨셉에 맞기도 하고, 나의 인생에도 도움이 될 수 있게

몇년동안 이런저런 이유들과 핑계들로 그만두었던

독서 요약 정리를 다시 시작하려고 한다.

 

목표치를 크게 잡으면 부담이 될 수 있기도 하고, 포기할 가능성도 높아지니

우선 이번 년도에 10권을 작성해보려고 한다.

 

조만간 10권에서 20권으로, 또 20권에서 30권으로 목표치를 올리고

또 달성하는, 그러면서 내 인생도 점차 빛이 보이고 답을 찾아나아가기를 바라며 글을 마친다.

 

아직은 글 솜씨가 부족하여

책을 읽고 요약 정리하는 것에 중점을 둘 것이며,

글 솜씨가 늘어난다면 요약정리 + 나의 생각을 적어나갈 계획이다.

 

추후엔 이러한 기록을 토대로 유튜브도 시작할 계획이다.

힘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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