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스프레드시트] 파일 소유권 이전 후, 원작자 삭제하기

구글 스프레드시트는 공유 및 협업에 탁월한 문서 작성 프로그램이다.

구글 스프레드시트 서식 커스터마이징 작업을 하면서 의뢰인이나, 예비 의뢰인분들 중 누군가는

"서식 결제하고나서 원작자가 삭제하거나, 못쓰게끔 해버리면 어떡하지?"

즉, 소유권을 구매자에게 이전한 이후에도 원작자가 계속 본인의 데이터를 훔쳐보거나 하는 등의 걱정을 하는 사람도 있을 것이라 생각된다.

 

나도 의뢰인 분에게 파일을 넘겨 드리면서 소유권도 이전하고,

아예 파일 내역이 내 드라이브에서 안 보이는 게 깔끔하다. (그리고 드라이브 용량 문제도 있고)

 

그래서 알아볼 것은,

원작자가 구글 시트 소유권을 넘긴 후에 원작자가 해당 파일을 보지 못하게 하는 것이 가능한지,

가능하다면 어떻게 하는 지를 알아보려 한다.

(참고로, 그냥 삭제를 해버리면 파일 자체가 사라질 수 있기 때문에 하지 않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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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유권 이전 후에 원작자가 못보게 할 수 있나요?

 

대답부터 하자면, YES 이다.

우선 소유권을 이전하는 방법부터 알아보자.

 

우선 구글 드라이브를 들어가보면 현재 회사에서 작성하고 있는 여러 스프레드시트들이 있다.

 

이 회사에 다니면서 정말 정말 많은 수와 다양한 종류의 스프레드시트들을 만들었지만,

지금은 퇴사를 앞두고 있어 대부분의 시트들을 다른 직원에게 넘겨줬다. (소유권 이전)

 

◆ 소유권 이전하는 법

소유권을 이전하고자 하는 파일 목록의 가장 오른쪽에 보면 점3개가 세로로 된 버튼이 보인다.

이 버튼을 클릭하고

공유 > 공유를 클릭하면

공유 기능 팝업이 뜨고 여기서 소유권을 이전하고자 하는 사람을 오른쪽에서 선택(사진 상 '편집자' 라고 표시된 버튼)하고

'소유권 이전'을 누르면

소유권을 이전하겠냐는 팝업이 뜨고

초대 보내기를 누르면

 

초대가 가고, 해당 사용자 밑에 '대기 중인 소유자' 라는 상태 메시지가 뜬다.

그리고나서 해당 사용자의 메일에 소유권 이전을 수락하는 내용의 메일이 발송되고,

해당 사용자가 수락하면 소유권이 이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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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자 못보게 하는 법

 

예를 들어, '수입품주문내역' 이라는 파일을 더 이상 뜨게 하지 않게 한다는 가정 하에 설명을 하면

( 이전에 필자가 만든 파일이나 소유권이 이전된 상태이다.)

앞서 설명한 파일 목록 가장 오른쪽의 점3개 버튼을 클릭한 후 공유>공유 클릭

자신을 선택하고 '액세스 권한 삭제'를 클릭한다.

저장을 누르면 액세스 권한이 있는 사용자 목록에서 더 이상 내가 보이지 않게 되고

 

권한을 업데이트 하겠냐는 팝업이 뜨고, 예를 누르면

자신은 더 이상 해당 파일에 접근할 수 없다.

또한 더이상 공유 문서함 리스트에도 보이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