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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격증/빅데이터분석기사

[빅분기 필기] 2차 도전!

by 기록자_Recordian 2025. 3.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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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분기 필기] (분노와 슬픔의) 시험 후기

시험결과 24년 4월 19일 사전 점수 발표일 <p style="text-align: left;" data-ke-siz..

puppy-foot-it.tistory.com


25년 3월 10일
: 빅분기 필기 접수

 

빅분기 필기 시험을 본지 어느덧 1년이 다 되어간다.

오늘부터 딥러닝 수업을 시작하다 작년에 정리해둔 빅분기 시험 자료를 보다보니, 문득 빅분기 시험이 궁금해졌다.

홈페이지를 들어가봤는데 웬걸, 시험 접수가 오늘까지 였다.

 

그렇게 난 뭐에 홀린듯 빅분기 필기 시험 접수를 해버렸다.

이번에는 같이 공부하는 학생분 한 명을 꼬드겨서(!) 같이 접수를 했고, 학습자료는 내 블로그 링크를 공유해 주면서 공부하는 데 도움이 될 거라고 말해줬다. (근데 쉬는 시간동안 판이 커져서 우리반 학생분들한테 이슈가 됐었고, 몇몇 분들은 따라서 접수 의욕을 보이셨고, 몇몇 분들은 고민하시고, 몇몇 분들은 아예 관심이 없으셨다.)

 

1년 동안 머신러닝, 딥러닝, 수학, 통계학을 나름대로 공부해 와서 빅분기 시험 자료를 읽어보니 전보다는 이해가 쉬워져서 자신감이 생긴듯하다. 중요한 건 계산식을 잘 풀어내는 건데, 이번엔 책 + 유튜브 강의를 통해 공부를 해봐야겠다.


교재 구입
: 이기적 빅분기 필기 기본서

 

같은 날 교재도 구매했는데, 

 

책이 정리도 잘 되어 있으면서 보기에 편했다. 그리고 분권도 안 되어있어 가지고 다니기 편했다. (몇몇 분들은 책이 너무 두껍다며... 나는 나눠져 있는 거보다 훨씬 좋았다.)

또, 2권은 요약 정리 + 기출 문제가 담겨 있어 이동할 때 가지고 다니기에 수월했다.

(작년 8회 문제 풀어봤는데 57.5 맞았다.. -_-)


25년 3월 16일
다시 한 번 요약정리

 

작년에 공부할 때는 전 시험범위를 블로그로 옮겨넣고, 목차를 만들어서 링크를 달아놓고 하는 방식으로 정리를 해서 책 없이 스마트폰만 있으면 어디서나 공부를 할 수 있어서 너무 편하고 좋았다.

다만, 시험 범위도 범위지만 정리한 내용도 너무 방대해서 뭔가 머릿속에 정리가 잘 안 되는 느낌을 받았다.

 

그래서 이번엔 주말동안 시간을 내서 전체 시험 범위를 로직 트리 형식으로 정리를 해봐야 겠다는 생각을 했다.

이를 위해 먼저 노트에 로직 트리 형식으로 각 과목별 대제목, 중제목, 소제목을 추리고 그 안에 핵심 키워드들을 뽑아내는 방식으로 정리를 했다.

 

처음에 한 장에 다 하려고 하니 도저히 안 되겠어서 한 과목당 한 장씩하는 방식으로 바꿔서 다시 진행했다. (총 2번 정리)

 

그리고 이를 PPT에 옮겨 넣었다.

마찬가지로, PPT도 한 과목당 한 장씩 하려고 했는데, (슬라이드 크기도 늘렸는데) 도저히 안 됐다.

그래서 한 과목당 1,2 장 정도로 해놓고 공책에 정리한 요약 + 책을 일일이 찾아보면서 검토 및 정리하여 아래와 같이 7장으로 축소시켰다.

 

▶ 물론, 1과목의 경우 거의 키워드만 있기 때문에 보충이 필요할 것으로 보여 내일 다시 책을 뒤져가면서 내용을 보충해야 할 거 같다. 이렇게 하면 아마도 PPT 10장 내에서 정리가 되지 않을까 싶다. (문제는 B4 사이즈로 만들어서 출력이 될까 싶다.)

▶ 계속 보완을 거듭한 끝에 내용을 더 많이 넣고, 하이퍼링크도 걸어놓았다.

 

 

[파일] 비밀번호가 걸려있으니, 비밀댓글로 물어보세요!

빅분기 필기 요약_250321_pw.pdf
1.69MB

 

 

 

youarethebest!


25년 4월 5일
: 10회차 빅데이터분석기사 필기 응시

 

어느덧 시간이 흘러, 필기 시험날이 되었다. 이번엔 시험 끝나고 학원 분들과 약속이 있어 차를 두고 대중교통을 두고 갔는데, 비가 많이 오기도 했고 버스가 만원버스라 기가 완전 빨렸다. (다음부턴 시험이 있을 땐 택시를 타던지, 차를 끌고 가던지 해야겠다.)

 

학교에 잘 도착해서 시험보는 건물에 도착

 

이번엔 작년에 비해 조금 늦게 왔다.

 

이번 시험을 마치고선 기분이 좋았다. 합격여부를 떠나서 문제가 지난 회차에 비해 상식적인 수준이었기 때문이다. 1년전 8회차 시험을 볼 때는 용어를 막 비틀고, 계산 문제도 비교적 많았던 거 같은데, 내 생각엔 이런 문제들은 비상식적이라 생각이 들었기 때문이다. 나의 소감을 얘기하니, 이번에 첫 시험을 본 학원 교우분들도 시험이 상식적인 수준에서의 시험이라 괜찮았다고 말했다. 어쨌든 고생했으니, 술 한 잔하며 시험을 마무리하고, 18일에 가체점이 나오는 데, 기다려봐야겠다.

(이번에도 시험 끝나고 긴장풀려서 다음날 종일 누워있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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