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직일기] #4 학원 훈련 시작(은 또 연기)

지난 일기

[전직 일기] #3 국취제 1회차 3차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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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년 12월 27일 - 2회차 취업촉진수당 접수

 

2회차 접수는 중간에 훈련 일정이 밀리는 이슈가 있었지만, 그래도 큰 어려움 없이 잘 접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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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덧 25년!

 

 

어느덧 25년 새해가 시작됐다.

원래대로라면 이미 학원에서 직업 훈련을 시작하고 있어야 하지만, 수강생이 원활하게 모집되지 않아서 훈련 시작일이 2주가 또 밀리게 되었다. (총 6주가 밀렸다.)

학원에서는 일정을 연기하는 게 너무도 미안했던지, 밀린 일정만큼 학원 사비로 (예비) 수강생들에게 훈련 시작일 전까지 무료 교육을 해주겠다고 했다.

 

그렇게해서 지난 12월 30일부터 매일 2시간을 선수 학습을 위해 나가고 있다.

 

현재 학원에서 배우고 있는 것은 자바(JAVA)를 통해서 프로그래밍 언어 기초를 배우고 있는데, 아직은 매우 쉬운 수준이다.

그래도 나는 프로그래밍 공부를 독학으로 했던지라 기초가 매우 부족할 수 있기 때문에 다시 배운다고 생각하고 열심히 임하고 있다.

 

같은 반에 나이가 지긋하신 어르신도 계시는데, 느리지만 열심히 하시는 모습을 보면서 많은 자극도 받고 힘도 얻고 있다.아직은 수업 초반이라 다들 어색한 게 있지만 추후에는 서로 돕고 도움 받으면서 좋은 분위기가 됐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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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일기

[전직일기] #5 선수 학습 종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