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
class="layout-aside-left paging-number">
본문 바로가기
끄적끄적

[블로그] 방문자 2만명 돌파 :-) > 알고보니 조회수

by 기록자_Recordian 2024. 8. 21.
728x90
반응형

티스토리 블로그 운영을 시작한지도 어느새 1년 5개월이 되었다.

처음에는 티스토리 블로그 + 네이버 블로그를 같이 병행했었는데, 나중에는 공부를 하면서 블로그 포스팅을 병행한다는 것이 쉽지 않아 티스토리 블로그만 운영하기로 했다.

 

첫 글

개발의 '개' 자도 모르던 시절. 지금은 '개'자는 안다 ^^

 

23년 3월 21일에 작성했는데, 아마 개발자 이직을 완전히 마음 먹고 (그 전까지는 계속 무엇을 해야할까에 대한 고민을 했었다.)

개발자라는 직무에 대해 잘 모르던 시절에 막연히 시작했던 <스파르타 코딩클럽> 의 '웹 개발' 관련 재직자 국비지원 프로그램을 수강할 때 강사님께서 개발자들은 블로그에 개발 일지를 작성하면서 포트폴리오를 관리한다고 하여 무턱대고 시작했던 거 같다.


자격증 준비와 함께 늘어난 방문자 수

 

처음에 국비 지원 교육을 받을 때는 정말 아무것도 모르는,

개발의 '개'자도 모르는 (그래서 내 블로그 주소가 puppy-foot (개발) 이다. 지금은 바꾸고 싶은데, 바꿀 수가 없어 안타깝다ㅠ) 상태에서 시작해서 당연히 블로그 방문자 수도 엄청 적었다.

2023년 3월 한 달동안 방문자 수는 총 17명. 4월은 0명.

 

어차피 블로그 작성의 목적이 남을 보여주기 위함이 아니었고, 그냥 하루하루 내가 한 공부에 대해 기록해보자 라는 마음으로 시작했기 때문에 방문자 수에는 연연하지 않았다.

 

그리고 23년도에는 결혼을 하게 되면서 상반기에는 결혼 준비, 결혼식, 신혼여행 등 이슈로 거의 공부를 못했다. (라고 핑계를 대본다...) 그러다 12월 말부터 마음을 잡고 본격적으로 공부를 시작했고, 특별한 일을 제외하고는 지금까지 공부를 쭉 이어오고 있다.

매일 같이 공부한 지 어느덧 8개월이 되었다.

 

그러다가 자격증 공부를 하면서

SQLD 관련 내용을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보고 싶어 블로그에 옮겨 적기 시작하기 했고, 네이버 데이터 카페에 자주 방문하여 같이 공부하는 사람들에게 알고 있는, 그리고 배웠던 지식을 알려주면서 블로그에 상세한 내용이 있으니 들어가서 보라며 홍보 아닌 홍보를 했다. 

그러면서 자연스레 방문자 수가 증가했고,

특히 빅데이터 분석기사 필기 준비 때는 진짜 열심히 공부 + 블로그 정리 + 데이터 카페 방문 삼박자가 고루 갖춰져서

어느새 내가 남긴 글이 많은 카페 회원들에게 큰 도움이 되었고, 시험 전 날에는 하루동안 900명 이상이 방문하기도 하였다.

(그렇지만 필기 시험 과락으로 탈락한 건 안비밀 -_-)

 

 

 

 

24년 4월에 누적 방문자수가 3,800여 명이었는데, 4개월 만에 16,000명 넘게 방문했다 ^^

(월 평균 약 4천명, 일 평균 130명)


파이썬, 프로그래밍 관련 내용 정리

 

SQLD, 빅데이터 분석기사, ADsP, 경영정보시각화 능력 필기 (실기 시험은 남아있다) 등의 자격증 공부 및 시험을 모두 마치고, 파이썬 관련 공부 및 정리를 시작했다.

 

그러면서 내가 진행했던 프로젝트 (feat. 클론 코딩 기반) 들이 자주 검색되고 좋은 위치에 노출되면서 방문자 수도 또 증가했다. 

 

파이썬 기초, 파이썬 데이터분석, 머신러닝, 그리고 요즘엔 풀스택 (FastAPI, 플라스크) 공부를 하면서

지식습득 + 방문자 수 증가의 일석이조 효과를 보고 있다.

그리고 매 시험이 돌아올 때마다 방문자 수는 증가하고 있다.

(네이버 데이터 카페의 어떤 회원님께서 빅분기 필기 준비 때 내 블로그가 엄청 힘이 됐다면서 내 블로그 홍보 글을 남겨주셨는데, 빅분기 시험때마다 그 링크를 타고 많은 분들이 들어오고 계신다 ^^)

 

또, 나의 주력 분야(?) 였던 엑셀과 구글 스프레드 시트 관련 컨텐츠도 많은 분들을 유입시키고 있다. 

앞으로는 파이썬 관련 업무도 내 주력이 될 수 있도록 열심히 할 것이다. (지금보다 더!)

 

아.. 그리고 전세 보증금 이행 청구 관련 포스팅 시리즈 역시 많은 분들을 유입하고 있는데, 그만큼 전세 관련 사건사고가 많다는 방증이니 이는 조금 마음이 아프다...

전세 보증 관련 문제를 해결해 나가면서 느끼는 것은, 정부(+허그)와 피해자 사이의 정보 격차가 너무 크다라는 것이고,

내 전세금 돌려받는 과정들이 너무 까다롭고 어렵다는 것이다.

정부에서 각종 정책들을 만들고는 있지만, 아직은 실효성이 적은 것이 사실이다. (아무래도 국회의원들은 전세 사기를 당할 일이 없어 그런가... ㅠㅠ 이건 농담이고, 그만큼 현실성이 부족하다.)

 

아무튼, 많은 이들이 내 글을 보면서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무슨 글이든 열심히, 상세히, 이해하기 쉽게 작성해 나갈 예정이다.

그리고 그것이 내 블로그의 컨셉 이기도 하고.

 

24년 8월 20일, 방문자 수가 2만명을 찍었다.

방문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 드리며, 앞으로도 좋은 컨텐츠로 많은 이들에게 도움이 되고 싶다.

 

무더운 여름에 건강 유의하시고, 다시 유행하는 코로나 조심하시길 바라며,

 

무엇을 고민하던, 걱정하던 대부분의 일들은 발생하지 않으니 너무 걱정하지 말고 살았으면 좋겠다.

그리고 이 블로그를 통해 초보자가 어떻게 앞으로 나아가는지, 그리고 어떤 것들을 이루는지를 나처럼 새로운 것을 준비하는 이들에게 보여주고 용기를 주고 싶다.

 

할 수 있다!

 


얼마전에 티스토리가 전반적으로 업데이트 되면서, 기존에 방문수가

조회수와 방문자 수로 나눠지게 되었다. 2만을 돌파한 것은 방문자수가 아니라, 누적조회수이다...

(며칠 새 조회수가 2,000이나 증가했다^^)

 

 

방문자도 1만 명을 넘었다.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