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끄적끄적

24.11.10 제주도 여행 첫째날

by 기록자_Recordian 2024. 11.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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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5시경 일어나 준비하고 김포공항가서 7시 비행기타고 제주공항 도착!


일요일인데도 (심지어 이른 아침) 불구하고 김포공항엔 제주도를 가려는 사람들이 정말 엄청나게 많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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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공항에 내려 렌트카 셔틀버스를 타고 렌트카 회사가서 미리 예약한 차도 빌렸다.
이번이 세번째 방문인데, 마지막으로 온 6,7년 전보다 많은 것들이 더 편리하고 깔끔하게 변해서 놀랐다 ☺️
(차는 비용상 모닝을 빌렸는데, 좀 후회가 된다..
모닝 처음 빌려보는데 출력이 너무 안 좋았다.. 50 밟는데도 스포츠카 소리가.. 😳)


제주도에 아침 일찍 오자마자 은희네 해장국에서
아침을 먹고

비가 많이 와서 다이소가서 우산 사고 커피 마시고


한라수목원


1100 고지 가서 습지 구경하고

우도 땅콩샌드라는데.. 땅콩은 아르헨티나 산이라는... 

어쨌든 습지는 육지에서는 보기 힘든 각종 식물들과 생태가 이루어져있어 감탄을 하며 구경했다



구경 마치고
주상절리.

비가 좀 와서 아쉽긴 했으나, 그래도 이런 대자연의 풍경을 눈으로 직접 볼 수 있다는 것에 감사하며!


산방산 (+원 앤 온리 카페)

산방산 저 암벽들이 진짜 절경이었다. 대자연 앞에서는 인간은 한낱 작은 존재에 불과하구나를 실감할 수 있었던...

산방산 근처 전복칼국수 (선채향)도 먹었다

전복칼국수는 진짜 담백하고 맛있어서 멸종시켜 버렸다 😍
다먹고 비가 많이 오고 일찍 일어나서
피곤해서 호텔가서 쉬다 이마트로 제주 막걸리사러.

근데 맛은 별로였다... 😨
비가 많이 와서 아쉽긴 했지만 그래도 재밌게 보낸 하루.


다음 날

 

24.11.11 제주도 둘째날

24년 11월 11일. 제주도 여행의 둘째날이 밝았다. 전날 일찍 일어나고 종일 돌아다녀서 비교적 늦잠자서 8시반에 일어나서 준비하고 아침 먹으러.인당 10,000원에 배불리 먹을 수 있는 메뉴. 심지어

puppy-foot-it.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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