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끄적끄적/전세보증금 반환 청구

[명도 이전 + 이사] 명도 증빙 신청 + 이사 준비

by 기록자_Recordian 2024. 12.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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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행청구 + 이사] 허그 명도 진행 + 이사 준비

이전 내용 [전세보증금 반환 청구] 명도 증빙 안내 사항이전 내용  [전세보증금 반환 청구] 이행 청구 심사 완료 안내이전 내용 24년 10월 17일 허그 이행 청구 심사 담당자로부터 서류 보완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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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 준비 (이사 업체, 청소 업체)

 

명도 이전 증빙도 증빙이지만, 우선 새로운 곳으로의 이사 준비도 같이 진행해야 하기 때문에 정신이 없다.

(+ 임신 극초기인 아내와 같이 병원 및 이곳저곳 방문 + 공부까지, 몸이 두 개여도 모자란 요즘이다.)

 

◆ 이사 업체 구하기

먼저 이사 업체를 구했다.

 

처음에는 숨고로 이사 업체를 알아보고, 그 중 한 곳에서 온라인 견적을 받았는데, 직접 방문한 견적이 아니라서 추후에 추가 요금이 발생될까 우려하여 방문 견적을 요청하였으나 답장이 없었다.

그리하여 블로그 등에서 우리가 이사갈 곳의 이사를 많이 진행했던 업체들을 세 군데 찾아서 연락하고12월 1일, 2일, 3일에 방문 견적을 받았고, 그 중 가장 저렴하기도 하고, 우리 조건을 가장 잘 수용해주는 업체와 계약을 했다.

[대략적인 이사 조건]
1. 이사 당일에 허그 측에 명도 이전 증빙을 한 뒤 승인을 받아야 보증금이 환급이 되므로, 대기 시간이 발생할 수 있음.
+ 보증금 환급 받은 뒤, 이사가는 곳에 잔금을 치뤄야 해서 대기 시간 발생할 수 있음.  > 대부분의 업체 대기로 인한 추가 요금 발생 가능성에 대해 안내했으나 (심한 경우 시간당 15만 원), 계약 진행한 업체는 추가 요금 없다고 하였음. (이 부분이 계약에 큰 비중을 차지했다.)

2. 이사가는 곳 (도착지)에서 엘리베이터 보양을 위한 자재 따로 지급 안 함. > 이사 업체 대부분이 알아서 보양한다고 했으나, 일부 업체에서는 보양 추가 비용 발생을 안내 했음. (물론, 계약한 업체는 무료 진행)

3. 짐을 들여놓고나서 입주 청소 예정이므로, 짐을 벽에서 좀 떼야 하며, 짐을 풀어놓을 필요 없음. (따라서 주방 청소 역할하실 분 필요 없음). > 해당 인건비 차감하여 진행

 

 

◆ 입주 청소 업체 구하기

앞서 애기한대로, 입주 청소는 짐을 다 들여놓은 후 진행할 예정이다.

입주 청소 업체 역시, 해당 오피스텔에서 입주 청소를 한 이력이 많은 (블로그에서 가장 많이 언급되는) 업체를 찾아서 연락했고, 우리 상황을 얘기하여 이사 다음날 오전부터 청소를 받기로 하고 예약했다.


24년 12월 9일 - 아파트에 이사 일정 안내하기

 

24년 12월 9일 월. 이사를 일주일 앞둔 시간.

현재 살고 있는 아파트에가서 이사 일정 안내 및 이사당일에 필요한 서류 (관리비 납부 확인서, 장기수선충당긍 납부 확인서)를 요청하러 아파트 관리사무소에 방문했다.

이사 일정을 안내하고, 이사를 위한 승강기 사용료를 납부하였다.

관리비 정산 및 명도 증빙 관련 서류는 이사 당일 10시에 관리사무소에 방문하라고 했는데,

허그 측에 명도 증빙 처리를 해야 하기때문에 급하다는 상황을 설명하니 9시 반에 방문해달라고 하였다.

 

이사당일에 방문해서 관리비를 납부한 뒤, 관리비 납부 서류를 받아 허그 측에 전달하면 될 듯 싶다.

 

그리고 장기수선충당금의 경우, 미리 받아서 임대인 측에 내용증명 발송 시 같이 보내려고 헀는데, 어쩔 수 없이 이사 후에 다시 내용증명을 보내야 할 거 같다.


은행 관련

 

1. 기존 대출 상환 (농협)

12월 3일 농협에서 전화가 와서 대출 만기일이 도래하고 있는데, 전세 대출 연장 여부에 대해 알려달라고 했다.

그래서 12월 16일에 명도 이전 받기로 했고, 허그 측에서 대출을 상환해줄거라고 안내했고, 은행 직원분께서는 잘 됐다며 축하한다, 그리고 이사 당일날 보증금이 들어오면 지점으로 꼭 전화해서 대출이 상환됐다고 안내 전화를 해달라고 했다.

(허그에서는 대출 상환 후 은행에 따로 안내를 해주지는 않는다고 했다.)

 

2. 신규 대출 (우리은행)

현재 시점(12월 9일) 가장 스트레스 주범이다.

그 이유는, 주택도시보증공사에서 이미 버팀목 기금 대출을 위한 자산심사(사전, 사후)를 마친지 한참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도통 부를 생각을 안 했고, 이런저런 추가 서류만 요구해왔다.

 

- 24년 11월 28일

11월 28일 경 통화 할 때 대출 진행 상황에 대해 물었고, 은행 심사만 남은 상황이라는 답변을 받았다. 그래서 은행 방문을 12월 2일(월) 또는 3일(화)에 방문할 수 있게 해주실 수 있냐 물었으나, 그건 어렵고 대신에 5일(목) 또는 6일(금)에 방문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는 답변을 받았다.

그런데, 시간이 지나도 도통 은행에 나오라는 연락이 없었다. 서류가 문제가 있는건가, 갑자기 대출 승인이 불가하다고 하면 어쩌지.. 이미 이사랑 청소 다 예약해놨는데 하면서 각종 불길한 상상들이 머리 속을 덮쳤다.

 

- 24년 12월 6일

그렇게 시간이 흘렀고, 계속 기다리다 12월 6일 금요일에 이사까지 시간이 열흘 밖에 안 남았기 때문에 불안한 마음에 (몇 시간의 텀을 두고) 담당 직원분께 전화를 (두 통) 드렸으나, 내 전화를 계속 피하셨다.

그러다 6시가 다 되어갈 때 전화를 주셔서 은행에서 대출 승인 되었으니, 대출 약정서를 쓰러 화요일(12월 10일)에 방문하라는 최종 답변을 주셨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은행 방문하기 전까지 아직 불안감이 떨쳐지지가 않는다... 은행에서는 급할 거 없으니, 급한 사람이 더 적극적으로 임해야 한다.

 

- 24년 12월 10일

은행을 방문해서 대출 약정서를 무사히 잘 쓰고 왔다. 묵은 체증이 풀린 느낌이다.

 


명도 증빙 제출 관련

 

1. 내용 증명

내용 증명의 경우, 서식의 내용은 이미 허그 측에서 보내줬으니 그대로 작성하면 되는데, 두 가지 궁금한 게 있었다.

 

1) 내용 증명 예시에는 작성일이 따로 안 써져 있는데, 해당 내용을 생략해도 되는가

2) 어떤 블로그를 보니, 내용 증명 도달 여부를 제출하라고 되어있던데, 그럼 내용 증명을 미리 보내도 되는가

> 허그 담당 직원에게 해당 부분을 문의하려고 전화를 했으나, 전화를 다 안 받아서 메일로 문의를 해뒀다.

 

메일로 문의한지 하루 만에 허그 명도 담당자로부터 메일이 왔다.

1. 내용증명 서식에 작성일자 넣어야 하나요?
-> 양식 중 퇴거일 부분 및 내용상에 "oooo년 oo월  oo일 대위변제 받을예정입니다" 부분에 명도날짜 넣으시면 됩니다.

2. 내용증명 미리 보내도 되나요?
임대인이 내용증명을 수신한 내역을 증빙하라는 사례도 있어서, 명도 이전일 이전에 보내도 되는지 문의 드립니다.
-> 수신내역을 증빙하실 필요는 없고, 명도일 하루전에 보내시면 됩니다.

3. 관리비 정산 관련
현재 거주하고 있는 곳은 아파트로, 아파트 관리사무소에서 관리비 대부분(수도, 전기 등)을 관리하고 있습니다.
아파트 가서 관리비를 정산한 후, 관리비 정산 내역서를 받으면 되는지요.
혹여, 관리비 정산 내역서에 수도계량기의 사용량 등이 기재되어 있어야 하는지요?
-> 네. 맞습니다. 일반적으로 관리비 정산내역서에 전기와 수도 지침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12월 12일(목) 우체국에 들러 내용증명 등기를 보내고, 해당 서류를 휴대전화로 촬영해서 어플에 업로드 해뒀다.

 

업로드는

안심전세앱 ▶ 왼쪽 상단 세줄 짜리 클릭 ▶나의 보증 - 명도증빙자료제출 ▶ 목적물(현재 집) 클릭 ▶ 명도증빙자료 제출하기 클릭 ▶ 임대인 명도 통지 내역 - 첨부하기 클릭 ▶ 사진 업로드

※ 제출 시기가 아니어도 미리 업로드 해놓는 게 가능하다.

 

2. 관리비 정산

관리비의 경우, 이사 당일에 정산을 할 수 있기 때문에 현재로서는 할 수 있는게 없고,대신에 가스 이사 신청, 인터넷 이전 등 은 12월 2일에 미리 해뒀다.참고로, 가스 이사 신청은 당일에 가장 빠른 시간(오전 9시)에 정산할 수 있도록 신청해놨다. 

 


이사갈 집 잔금 이체 관련

 

이사갈 집에 잔금 이체를 해야 하는데, 우리은행에서는 대출 금액만 임대인(LH)에 송금해준다고 하여 잔액은 내가 직접 이체를 해야 했다. (예전에 농협에서 할 때는 내 돈까지 모아서 한 번에 해줬었는데..) 

그러면 당일에 잔금을 한 번에 가상계좌로 이체해야 하는데, 문제는 내 계좌의 1일 이체한도가 5천만원이라 이 상태라면 당일날 잔금 치를 때 문제가 생길 듯 했다.

 

그래서 

1. 은행 대출 담당자분께 전화를 걸어, '대출 상담하면서 새로 만든 계좌가 한도 제한 계좌인데, 이거를 해제하려면 직접 내방하면 되는지'를 물었고,

> '한도 제한 계좌는 대출 실행 이후에 은행가서 풀어달라고 하면 된다.'

는 답변을 받았다. 즉, 이사 당일에는 한도가 안 풀린다는 얘기

 

그리하여

2. LH(임대인) 측에 전화를 걸어, '잔금 치르는 날 부여 받은 가상계좌로 여러 번 이체해도 상관 없는지' 를 물었고,

> '같은 계좌라면, 여러 번 이체해도 된다.' 는 답변을 받았다.

 

그리고3. '그렇다면, 나 말고 다른 사람(나의 경우엔 배우자)이 해당 가상계좌로 직접 이체해도 되는지' 를 물었고,> '이체 시에 입금자명을 임차인 (이 경우에는 나)으로 바꿔서 이체하면 문제 없다'는 답변을 받았다.

 

결론은,

아내랑 나랑 현재 각 통장에 있는 돈을 굳이 합치지 않고, 이사 당일에 한 계좌에 입금자명을 내 이름으로 바꿔서 이체하면 이체 한도 관련 문제는 해결할 수 있을 거라는 답이 나왔다.


다음 내용

 

[명도이전 + 이사] 명도 증빙 제출 및 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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