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끄적끄적/부모일기

[부모일기] #2 산전검사, 임신 사전건강관리지원 신청 하기

by 기록자_Recordian 2024. 11.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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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일기] #1 부모 될 준비하기

21년 8월 15일 21년 8월 15일. 그녀를 처음 만난 날.일주일? 2주 가까이 연락만 하다가 그녀를 처음 만났다.이미 연락 만으로도 서로가 얘기가 잘 통하고, 호감이 있다는 걸 알았기 때문에 마지막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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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전검사란?
출처: 네이버 지식백과

 

보건소 산전검사란 임신과 출산의 위험인자들을 조기에 발견, 치료, 예방하여 산모와 아기의 건강을 증진하기 위해 각 시∙군∙구 관할 보건소에서 실시하는 검사이다.

네이버 지식백과 상에 내용이 상세하게 잘 나와있어서 해당 내용을 참고하면 될 거 같다.

 

◆ 보건소 산전검사의 목적
보건소 산전검사는 각종 검사를 통해 임신과 출산의 위험인자들을 조기에 발견, 치료, 예방하고 지속적인 관리로 신생아의 기형률 및 사망률을 줄이며 안전하고 건강한 분만을 유도해 태아와 모성의 건강증진을 도모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  보건소 산전검사 신청에 필요한 구비 서류 
신분증, 주민등록등본, 임신한 경우 산모수첩, 결혼 전인 예비 임산부의 경우 혼인관계 증빙서류(청첩장, 예식장 계약서 등)

 


산전 검사 후기

 

우리 부부는 10월 경에 관할 보건소에가서 산전 검사를 받았는데, 받으러 가기 전에 미리 보건소에 연락해서 산전 검사를 받을 수 있는지 확인하고, 산전 검사가 가능하다고 하여 방문했다. (일부 지역에 따라 다를 수도 있지만, 우리 관할 지역은 매년 선착순 200쌍만 받을 수 있어서, 늦으면 불가할 수도 있다.)

피검사를 할 수도 있다고 해서 전날 저녁부터 금식하고. 신분증을 챙기고, 구청에 들러 등본을 떼서 보건소에가서 산전 검사를 받으러 왔다고 하고 신청서를 작성했다.

원래 신진대사 검사는 예약을 해야 하지만, 다행히 보건소가 한가한 편이라서 먼저 대사증후군실에 방문하여 각종 검사를 받았다.

정확히 기억은 안 나지만,

 

[대사 증후군실 시행 검사]

  • 키, 몸무게, 인바디
  • 혈당 검사
  • 자율신경계 검사를 통한 스트레스 검사 (스트레스 저항성, 스트레스 지수 등)
  • 검사 결과를 통한 상담

검사는 약 1시간 가량 진행했던 거 같다.

인상적이었던 것은, 자율신경계 검사였다. 평소에 스트레스가 많기도 하고, 스트레스 저항성이 낮으니 스트레스를 받지 않으려, 없애려 노력해야 한다고 들었는데, 말처럼 쉽지가 않다.

그 외에 인바디, 혈당 등은 아주 잘 나와서 뿌듯했다.

 

그리고 나서 피검사를 받으러 갔다. (금식을 해야 하는 것은 산전 검사 때문이 아니라, 대사 증후군실에서 시행했던 혈당 검사 때문이었다.)

피검사는 그냥 피만 뽑으면 되는 거라, 5분도 안 걸렸다.

 

산전 검사 검사 결과는 1주일 정도 걸린다고 하는데,

이틀 정도 지나고나서 들어가보니 검사 결과가 이미 나와있어서 아내에게도 알려주고 서로 문제가 없다는 것을 보여주었다.


임신 사전 검사 지원 방법

 

보건소에서 시행하는 산전 검사와 임신 사전건강관리지원 사업은 다르다. 임신 사전건강관리지원 사업은 연계하고 있는 병원으로 가서 관련 검사를 받는 것으로 별도의 신청을 해야 한다.

먼저 공공보건포털 e보건소 홈페이지에 접속한다 (하단 링크)

 

공공보건포털 e보건소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보장정보원이 운영하는 온라인민원 서비스,건강진단결과서(구 보건증) 등 제증명 발급, 의료비지원 등 안내

www.e-health.go.kr

 

스크롤을 내려서 '임신 사전건강관리지원(빨간 네모)' 클릭


◆ 지원절차

1. 검사비 지원 신청 

해당 페이지 스크롤을 내리면 '개인정보수집활용 동의' 등 동의 내역을 모두 동의하고, 간편인증 로그인을 하고 '신청하기' 버튼을 누른다.

※ 당사자가 각자가 직접 신청해야 한다. 아내는 아내대로, 남편은 남편대로 따로.

신청이 완료된 후, 지원이 결정되면 보건소에서 문자를 보낸다.

 

 

 

2. 검사의뢰서 발급

다음 화면으로 넘어가면 신청인 정보가 나오고, 하단의 '검사의뢰서' 를 클릭해서 검사의뢰서를 저장한 뒤, 핸드폰에 (사진으로) 갖고 있거나, 프린트를 해서 실물 종이로 갖고 있는다. (필자의 경우는 핸드폰에 저장한 뒤, 캡처해서 사진으로 갖고 있었다).

 

<임신 사전건강관리 지원사업 검사의뢰서(남성)의 예>

남성의 경우, 정액검사 밖에 지원이 안 된다. (5만원 한도)

여성의 경우, 난소검사, 초음파 검사 등 비교적 다양한 검사를 받을 수 있다. (13만원 한도)

 

3. 사업 참여 의료기간 확인

의료비지원 신청현황 밑에 '* 유의사항' 항목에서 '사업 참여 의료기관' 을 확인해야 한다.

이것을 꼭 확인해야 하는 게 중요한데, 왜냐하면 일부 병원에서는 남성 검사 지원을 실시하지 않기 때문이다.

(10개 병원이 있다고 하면 남성, 여성 모두 검사하는 곳은 약 2-3개 병원에 불과할 정도로 적다.)

 

사업 참여 의료기관 리스트 (24년 11월 21일 기준)

임신 사전건강관리 지원사업 참여 의료기관 현황(2024.11.1.기준).pdf
0.30MB

 

 

4. 병원 방문하여 검사 결과 및 상담

이제 병원을 정했으면, 날짜를 잡아서 부부가 방문하여 정해진 검사를 받으면 된다.

단, 방문 시에 병원에서 '사전 검사 의뢰서'를 보여 달라고 하니, 핸드폰에 미리 저장해 두거나, 출력을 해서 꼭 갖고 가야한다.

 

현재 검사비 청구는 하지 않은 상황으로, 검사비 청구 및 지급은 해당 절차를 완료 후에 안내하는 걸로.

(참고로, 검사비 청구는 3개월 이내에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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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일기] #3 산부인과, 보건소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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